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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떨어져도…'벚꽃 배당' 따지면 상승"

이민재 기자

입력 2025-02-27 14:00   수정 2025-02-27 16:22

    "은행주 조정 양상"
    "밸류업 기대 제고"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금융주가 배당을 고려하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단 의견이 나왔다.

    27일 한국경제TV K-스탁 라이브에서 온인주 앵커는 투데이브리핑을 통해 "대표적인 배당주는 금융"이라며 "신한지주, KB금융 등이 배당락을 감안하면 오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 앵커는 "배당가 만큼 주가가 빠져서 출발하는 경향이 있다"며 "주가가 (해당 가격만큼) 빠져서 출발을 한 게 보합이고 이것보다 덜 빠지면 상승"이라고 언급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은행 결산 주당배당금(DPS)은 KB금융 804원, 신한지주 540원, 하나금융 1,800원, 우리금융 660원, BNK금융 450원, DGB금융 500원, JB금융 680원 등이다. 배당 기준일이 2월 말일 경우, 해당 기준일 2영업일 전인 배당락 전에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은행 결산 배당 기준일은 2월 28일이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정치적 이벤트를 앞둔 규제 우려 확산 및 외국인 매도세 지속 등으로 최근 은행주는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은 다시 제고될 공산이 높다"고 설명했다.

    ● 핵심 포인트
    - 배당락일로 이론 배당가만큼 주가가 빠져 출발하는 경향 보임
    - 대표적 배당주인 금융주 대부분 약세이나, 배당락 감안 시 실제로는 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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