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국내 주식 시장에 70년 가까이 한국거래소가 독점하던 중 대체거래소 ATS가 다음 주 화요일에 개장되며, 10개의 종목이 상장될 예정임. - 해당 종목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롯데쇼핑, 강원랜드에 대한 목표가 상향 및 유지 리포트 발간됨. -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3분기부터 시작되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기대감이 부각되어 메리츠증권이 목표주가를 5만 3천원
2025-02-28 08:26
다음 주 대체거래소 개장..."와이지·롯데쇼핑 목표가 상향"
● 핵심 포인트 - 국내 주식 시장에 70년 가까이 한국거래소가 독점하던 중 대체거래소 ATS가 다음 주 화요일에 개장되며, 10개의 종목이 상장될 예정임. - 해당 종목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롯데쇼핑, 강원랜드에 대한 목표가 상향 및 유지 리포트 발간됨. -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3분기부터 시작되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기대감이 부각되어 메리츠증권이 목표주가를 5만 3천원에서 7만 4천원으로 상향함. - 롯데쇼핑은 작년 1조 6천억 원이었던 해외 사업 매출을 2030년까지 3조 원으로 늘리는 목표를 세움. 싱가포르 HQ 법인을 설립 후 상장 계획도 밝힘. - 올해 6천억 원대 영업이익이 기대되므로 향후 주가 흐름 지켜볼 필요 있음.
● 다음 주 대체거래소 개장...와이지·롯데쇼핑 등 목표가 상향 오는 3월 6일, 70년간 한국거래소가 독점하던 국내 주식 시장에 대체거래소 ATS가 개장한다. 첫 상장 종목으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롯데쇼핑, 강원랜드 등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재개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 3000원에서 7만 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작년 연간 실적은 20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롯데쇼핑은 지난 24일 열린 IR 행사에서 해외 사업 매출을 2030년까지 현재의 2배 수준인 3조 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에 HQ 법인을 설립하고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회사의 영업이익은 6000억 원대로 예상된다. ATS 개장 이후 이들 종목의 주가 추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