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동남아 등 해외 수출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중남미 최대 국제조달시장에서 자체 개발한 수두백신의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연합(UN)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로부터 2027년까지 중남미 지역에 수두백신을 공급해줄 것을 사전 통지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선행 입찰을 수주한 것으로, 향후 PAHO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수두백신인 '스카이바리셀라'를 공급하게 된다.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세계 주요 백신 수요처로 꼽히는 PAHO는 중남미 국가를 대표해 대규모 백신 수급을 담당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22년 PAHO의 수두백신 입찰에서 첫 수주에 성공한 이후 3년간 약 374억원 규모의 백신을 중남미에 공급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해당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동남아 등 다른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진선 SK바이오사이언스 마케팅&사업개발본부장은 "스카이바리셀라가 PAHO를 통해 성공적으로 중남미 시장에 안착한 것은 우수한 제품력과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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