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요거트월드', 프로야구·축구 경기장 연이어 입점

디저트카페 요거트월드가 국내 주요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연이어 입점하며 스포츠 팬들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포항스틸러스 홈구장 스틸야드에 포항스틸러스점을 오픈한 요거트월드는 대전 월드컵경기장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도 입점을 확정했다. 오는 3월 말에는 프로야구 경기장인 창원NC파크와 수원KT위즈파크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축구와 야구 팬들이 경기장에서도 색다른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경기장 내 입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구장별로 차별화된 전용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대전하나시티즌점과 포항스틸러스점에서는 블루팝핑캔디를 활용해 톡톡 튀는 달콤함이 특징인 생초코슈팅월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울산HD점에서는 구단 선수 이름을 활용한 빛현우초코월드, 블루드래곤월드, 고드리치월드를 출시해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 외에도 모든 경기장에서 요거트월드의 폭탄 및 월드 시리즈 인기 메뉴를 함께 판매할 예정이며, 모든 메뉴를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 베이스로 제공해 건강한 디저트를 원하는 고객들도 만족시킬 계획이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서 축구·야구 팬들에게 색다른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경기장과 트렌디한 핫플레이스에 입점을 확대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거트월드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경기장에서 요거트월드를 즐기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구단 공식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장을 포함한 주요 지역에 입점을 확대하며,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디저트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