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트럼프에 수습 나선 젤렌스키 "트럼프 존경"

입력 2025-03-01 08:51   수정 2025-03-01 10:35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정상회담이 28일(현지시간) 설전을 주고 받으며 크게 충돌해 파국으로 끝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민을 존경한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이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전했다.

다만 그는 설전을 벌인 것에 대한 사과는 거부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과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매우 정직해야 한다. 우리가 나쁜짓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지원 없이는 러시아를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런 상황은 양측 모두에게 좋지 않다"고 했다.

또 "이는 안보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우리는 평화를 위한 준비가 돼 있지만 강력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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