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10% 빠져야 부양책 가동...조선주·환율 주목"

입력 2025-03-05 07:27  

● 핵심 포인트
- 미국 기술주가 간밤 오름세를 보였으나 어제 낙폭을 다 회복하지는 못했고, 이러한 흐름이 급락 후 주가가 반등하는 데드캣 바운스인지 의심스러움.
- 캐나다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보복 관세 예고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를 더 높이겠다고 대응함. 이로 인해 관세가 실제 무기화될 가능성이 커짐.
- 월가에서는 S&P500이 최고점 대비 10%는 떨어져야 트럼프 대통령이 증시를 부양하는 행동들을 할 것이라 전망함. 현재 S&P500은 고점 대비 6% 정도 하락한 수준.
- 미국 상무장관이 관세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요 종목들이 다시 오름.
- 우리 정부의 협상 카드로 알래스카 LNG 개발이 시장에 부각됨. 양국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조선과 LNG 분야에서 협력에 속도를 낼 예정.
-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상업 운전 시점은 빨라야 2031년으로 예상되며, 투자 리스크와 중장기 가격 불확실성을 감안해야 함.
- 국내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기준 외국인 보유 비율이 1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원인으로는 관세 불확실성, MSCI 리밸런싱, 환율 등이 있음.
- 미국 시장에서 나타나는 흐름이 조정장 진입을 의미한다면 우리 시장은 어떻게 움직일지, 알래스카 LNG 개발 이슈가 들어올린 조선과 강관 모멘텀들은 얼마나 더 이어질지, 환율이 불안한 가운데 관세 압력이 낮아진다면 국내 증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을 다시 기대할 수 있을지가 화두임.


● 미 기술주 반등에도 여전한 우려...한국 증시는 어디로?
미국 기술주가 오름세를 보였으나 어제 낙폭을 다 회복하지 못하면서데드캣 바운스인가 하는 의심이 제기된다. 캐나다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보복 관세 예고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를 더 높이겠다며 대응했다. 이에 따라 시장이 협상 카드로 생각했던 관세가 실제 무기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월가는 S&P500이 최고점 대비 10%는 떨어져야 트럼프 대통령이 증시를 부양하는 행동을 할 것이라 보며 현재 S&P500은 고점 대비 6% 정도 하락한 수준이다. 미국 상무장관이 관세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요 종목들이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우리 정부의 협상 카드로 알래스카 LNG 개발이 시장에 부각됐다. 지난달 나온 우리 증권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상업 운전 시점은 빨라야 2031년이며 투자 리스크와 중장기 가격 불확실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한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비율이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원인으로는 관세 불확실성, MSCI 리밸런싱, 환율 등이 꼽힌다. 미국 시장에서 나타나는 흐름이 조정장 진입을 의미한다면 우리 시장은 어떻게 움직일지 투자심리 변화를 관찰해야 한다. 알래스카 LNG 개발 이슈가 들어올린 조선과 강관 모멘텀들은 얼마나 더 이어질지, 환율이 불안한 가운데 관세 압력이 낮아진다면 국내 증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을 다시 기대할 수 있을지가 화두로 꼽힌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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