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코넷(Global Konet Co., Ltd.)이 미국 워싱턴 새틀라이트쇼(Satellite show)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업체 중 최초로 하나의 KONET ESA 안테나를 사용하여 2개의 위성 서비스를 공개한다.
글로벌코넷은 오는 11일 ~ 13일 세계 최대 위성전시회에서 최첨단 위성 안테나 기술을 세계에 런칭 행사를 할 예정이다.
▲위성 IOT GU24 터미널 ▲위성 IOT GA24 터미널 ▲Dualsat ESA Antenna APP ▲실시간 Ground Antenna Tracking Software 기술을 공개한다.
먼저 위성 IOT GU24와 IOT GA24는 소형 드론에 사용가능한 250x220mm의 크기의 700g 무게의 패널로 제작되었으며, KA 대역 위성에서 1Mbps 영상 전송 지상 실증 시험을 중동에서 완료하였고, 소형화 패널 설계 기술을 전시한다.
이들은 항후 위성 드론 서비스의 핵심 패널 보드가 될 전망이다.
Dualsat ESA Antenna APP의 경우 하나의 안테나에서 여러 위성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감시가 가능한 Full Duplex 솔루션이다. 전시회에서는 두개의 위성의 TV영상을 하나의 안테나를 통하여 셋탑박스를 통하여 자연스러운 TV시청을 영상 및 APP 기술을 공개한다.
글로벌코넷은 실시간 GEO 추적과 Starlink와 같은 LEO 추적이 가능한 실시간 Ground Antenna Tracking Software 기술도 소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Live 위성 추적은 DataBase에 있는 위성 정보를 기반으로 위치정보를 분석하여 KONET ESA안테나가 신호 분석이 가능한 위성 모니터링 및 추적 기술이다.
윤종철 글로벌코넷 전무는 "샛쇼 2025 전시회를 통해 ESA 위성 안테나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 라며 "세계적인 선도 기술로 평판 안테나 시장의 리딩 테크놀로지 컴퍼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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