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코리아(대표 김지환)의 '스파이더(SPYDER)'가 프로배구 명문 구단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은 2024-2025시즌 후반부터 2026-2027시즌까지 2년간 지속되며, 스파이더는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 및 팬 경험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파이더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선수단의 유니폼 및 트레이닝 웨어 및 퍼포먼스 의류를 독점 공급하며, 배구 특화 기능성을 적용한 맞춤형 스포츠 웨어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경기장 내 팬 체험형 이벤트 및 디지털 콘텐츠 강화를 통해 배구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장 내 ‘SPYDER 퍼포먼스 존’ 운영, 한정판 ‘SPYDER X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컬렉션 출시, 디지털 콘텐츠 ‘SPYDER X SKY Series’ 제작 등을 통해 선수들과 팬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파이더 관계자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보여주는 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파이더 역시 스포츠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지원으로 선수들의 퍼포먼스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파이더는 이번 스폰서십을 계기로 배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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