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템의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다음달 중에 체결될 예정이며 규모는 9조원 가량
- 이번 계약은 2022년 8월에 있었던 1차 계약과 마찬가지로 K2 전차 180대 규모이며, 총 90억 달러(약 69조 원) 상당
- 최근 양측이 합의에 도달하면서 4월 내 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
- JP모간은 한국의 방산 산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최선호주로, 현대로템을 차선호주로 제시
- 다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상태로 기술적으로 부담스러운 자리에 있으며, 추가 상승 가능성은 있으나 쉬어갈 가능성도 존재
- 한편, 전 세계적으로 방위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방산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세
● 현대로템,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임박...방산주 훈풍 부나
현대로템의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이르면 다음 달 중에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9조 원가량으로, 지난 22년 8월에 있었던 1차 계약과 마찬가지로 K2 전차 180대 규모이며, 총 90억 달러(약 69조 원) 상당이다. 최근 양측이 합의에 도달하면서 4월 내 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한국의 방산 산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최선호주로, 현대로템을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다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상태로 기술적으로 부담스러운 자리에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은 있으나 쉬어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방위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방산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