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커지는 글로벌 경제... 미국 소비 여력 감소 주목

입력 2025-03-10 15:50  

● 핵심 포인트
- 현재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밀당과 국내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파월 의장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 중임.
- 그러나 최근 들어 월가 참여자들은 긍정적인 것들을 비관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음.
- 지난주 세계 주가지수는 미국의 약 3%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중국은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
- 미국의 소비 여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초과 저축이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는 등 가계 비용이 증가하고 있음.
- 따라서 하반기에는 미국의 소비 여력이 더욱 약화될 가능성이 있음.
- CNN의 공포탐욕 지수가 극단적 공포 레벨까지 내려간 상황에서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반등이 예상되나, 22년도처럼 매크로 지표 악화와 함께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음.
- 향후 2주간 CPI, PPI 지표 및 파월 의장 발언, CNN 공포지수를 주시하며 경계할 필요가 있음.


● 불확실성 커지는 글로벌 경제... 미국 소비 여력 감소 주목해야
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중국의 선방으로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월가에서는 최근들어 모든 것을 비관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심리 지표도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소비여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주목된다.

코로나 시기에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소진하면서 초과저축이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있으며,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가계의 이자비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미국의 소비여력이 더욱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CNN에서 발표하는 공포탐욕 지수가 극단적 공포 레벨까지 하락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반등이 예상되지만, 22년도처럼 매크로 지표 악화와 동반된 주가 하락이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향후 2주간은 CPI, PPI 등 주요 경제지표와 파월 의장의 발언, 그리고 CNN 공포지수를 예의주시하며 경계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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