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속 아시아 주요 증시 혼조세...중국 기술주 약세

입력 2025-03-13 14:39  

● 핵심 포인트
- 일본 증시는 미 증시 영향으로 상승, 반면 중화권 증시는 관세 이슈로 하락 중이며 특히 중국 기술주들의 약세가 눈에 띔.
- 중국 기술주 수급이 배당주로 이동했으며 이에 따라 중국 지수는 3350선이 무너지고 0.6% 하락함.
- 홍콩 증권 당국이 주식 거래 단위 간소화 정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홍콩 증시는 5거래일 연속 하락중이며 금일 항셍지수는 1% 넘게 하락함.
- 본토지수와 마찬가지로 홍콩 내 기술주 약세에 KODEX 차이나항셍테크주들도 동반 약세를 보임.
- 미국 기술주의 상승에 힘입어 일본 반도체 주들은 상승세이나 다른 테마들의 부진으로 지수의 상승폭은 제한적임.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여전히 발목 잡힌 니케이 지수는 3만 6900 포인트를 회복하며 0.2% 상승함.
- 인도 증시는 4거래일만의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IT가 있음.
- 인도 SENSEX 지수는 0.2% 상승하였으며 니프티50 지수는 이보다 큰 폭인 1% 이상 상승함.


● 미·중 갈등 속 아시아 주요 증시 혼조세...중국 기술주 약세 두드러져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1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하였으나, 중국과 홍콩 증시는 관세 이슈 등으로 인해 하락하였다. 특히 중국 증시에서는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와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인해 로봇, 반도체, 인공지능 등 기술주들의 수급이 배당주 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350선이 무너지며 0.6% 하락하였고, 홍콩 항셍지수도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 넘게 떨어졌다.

홍콩 증권 당국이 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해 최소 거래 단위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으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한편, 미국 기술주의 상승에 힘입어 일본 반도체주들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인도 증시는 IT 분야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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