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라던데"…그래도 '세계 100대 혁신기업 1위'

입력 2025-03-13 17:20   수정 2025-03-13 17:22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클래리베이트 선정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2025' 1위에 올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클래리베이트는 전 세계 기업의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성과, 지적 재산(IP)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개국 100개 기업을 혁신 기업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위 선정을 포함해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혁신기업 순위에 들었다.

국내 기업은 총 8곳이 혁신기업에 랭크됐다.

LG화학은 7위, LG전자는 11위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16위, 20위에 이름을 올리렸고, SK하이닉스는 19위, 삼성SDI는 74위에 선정됐으며,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혁신기업에 선정된 삼성전기는 29위를 차지했다.

올해 100대 혁신기업 중에서는 일본이 33개로 가장 많은 기업을 배출했다. 미국(18개), 대만(13개), 독일(8개), 프랑스(7개), 중국(6개)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 빅테크 텐센트(2위)와 화웨이(9위), BOE(12위)는 상위권에 랭크됐다. 중국 배터리 회사인 CATL은 91위로 처음 진입했다.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는 18위에 올랐고, 미국 반도체 회사 마이크론은 2020년 이후 순위에서 빠졌다가 올해 72위로 재진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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