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중국의 AI 및 로봇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구글과 중국 유비텍의 로봇 상용화가 진행 중임
- 테슬라와 현대차도 로봇 사업에 진출하여 연내 생산 라인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할 계획임
- 로봇 시장에서는 액추에이터 부품과 SK그룹 로봇 사업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씨메스는 SK텔레콤이 지분 6.6%를 투자한 2대 주주로, SK 로봇 사업에서 부각될 가능성이 있음
- 하이젠알앤엠은 액추에이터 관련 기업으로, 휴머노이드 및 협동 로봇 분야에서 공급망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됨
● 로봇 패권 전쟁 속 국내 로봇 관련주 향방은
세계 로봇 시장의 패권을 쥐기 위한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구글은 13일(현지 시간) 열린 개발자 회의 ‘구글 I/O’에서 로봇 전용 인공지능(AI)인 ‘제미나이’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 중국의 로봇 기업 유비텍도 이날 사람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X’를 출시했다. 가격은 약 6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미 지난해부터 테슬라와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로봇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테슬라는 지난해 8월 AI 데이에서 인간형 로봇 ‘테슬라 봇’을 선보였고 현대차는 올해 CES에서 ‘메타모빌리티’와 함께 로봇 개 ‘스팟’을 소개했다.
업계에서는 이들 기업이 연내 생산 라인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국내 로봇주 가운데서는 씨메스와 하이젠알앤엠이 주목 받고 있다. 씨메스는 SK텔레콤이 지분 6.6%를 투자한 2대 주주로 향후 SK그룹의 로봇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하이젠알앤엠은 로봇용 액추에이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협동 로봇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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