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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천 달러선 거뜬"…'3차 랠리' 들어선 금

이민재 기자

입력 2025-03-17 13:23   수정 2025-03-17 13:35

"금 3차 장기 랠리 진행"
"트럼프발 불확실성 영향"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금값이 올해 3천 달러를 넘어 안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한국경제TV에서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달러, 금리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한다면 (금값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금값은 3차 장기 랠리 중"이라고 진단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안에 충분히 3천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계속 오를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며 "경기 충격이 발생하면 금은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지난 2000년에서 2012년까지 금 가격이 10년간 장기 랠리를 보이다가 2012년에서 2013년 하락하기 시작했을 때를 보면 경기 회복과 함께 리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을 했다"며 "연준에서 유동성을 회수하는 그런 정책들이 나왔었는데 지금 매크로 상황과는 다르다"고 분석했다.

이어 "트럼프 정책들이 경기를 엄청 좋게 만들고 리플레이션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면 금 투자 환경이 아닐 수도 있다"면서도 "(과거 상황을 볼 때) 관세 전쟁이 계속되면 경기 심리지수 위축되면서 불안한 장세들이 이어질 수 있고 이런 과정에서는 금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오 연구원은 "3천 달러라는 강한 저항선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좀 주춤할 수 있다"며 "몇달간 왔다 갔다 하면서 기간 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핵심 포인트
- 전문가는 올해 금값이 온스당 3천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 전망함.
- 금값 상승 원인은 트럼프 취임 이후 관세 전쟁 등 불확실성 증가 및 미국 경기지표 하락으로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이 나온 것임.
- 전문가는 장기적으로 금 가격이 상승할 것이나,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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