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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보다 두둑...수십억 연봉 증권맨 속출

정원우 기자

입력 2025-03-18 17:49   수정 2025-03-18 17:53



금융투자업계에서 지난해에도 CEO보다 높은 연봉을 받은 증권맨들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까지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주요 증권사들의 5억원 이상 보수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년간 증권가 '연봉킹'으로 이름을 알린 삼성증권의 강정구 수석은 지난해 93억2,4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급여는 7천만원 수준이었지만, 상여금은 92억3천여만원에 달했다. CEO인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16억원)보다 6배 가량 연봉이 높았고, 퇴직한 이재현 전 부사장(22억4천만원)보다도 급여가 많았다.

유안타증권의 이종석 리테일전담이사는 83억3천만원, 신승호 차장 41억8천만원, 박환진 리테일전담이사가 23억원으로 궈밍쩡 기타 비상무이사(전 대표, 19억6천만원)보다 많은 연봉을 받아갔다. 이재윤 부장도 12억원으로 공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다올투자증권에서도 박신욱 수석매니저가 33억원의 연봉을 받아 이병철 회장(16억)을 2년 연속 넘어섰다. 고윤석 매니저는 15억9천만원을 받아 이창근 부회장(15억7천만원), 이선범 부사장(13억8천만원)에 앞섰다.

유진투자증권에서는 홍상수 이사대우(17억5천만원), 김상균 부장(16억6천만원), 윤은총 부장(15억3천만원) 등 채권금융본부 증권맨들이 유창수 대표이사(15억2천만원)보다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선 대리도 13억6천만원의 연봉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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