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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이어 진라면도…내달부터 평균 7.5% 인상

입력 2025-03-20 09:16   수정 2025-03-20 09:50



오뚜기가 다음 달 1일부터 라면류 가격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뚜기의 라면값 인상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년 5개월만이다.

오뚜기의 27개 라면 중 16개 제품 출고가를 평균 7.5% 올린다.

진라면은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716원에서 790원으로 오르고 오동통면은 800원에서 836원이 된다.

짜슐랭은 976원에서 1천56원, 진라면 용기면은 1천100원에서 1천2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진라면과 진라면 용기면이 각각 10.3%, 9.1%씩 오르고 오동통면과 짜슐랭은 각각 4.5%, 8.2% 인상률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승으로 수입원료 가격이 급등했고 농산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물류비와 인건비도 높아진 상황"이라며 "원가 부담이 누적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17일부터 신라면 가격을 2023년 6월 수준인 1천원으로 다시 올리는 등 라면과 스낵 17개 브랜드의 가격을 인상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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