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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인뱅 인가전 한국소호은행 1강 체제로...부산은행도 합류

김예원 기자

입력 2025-03-20 14:23  


제4인터넷은행 인가전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이끄는 한국소호은행(KSB) 1강 체제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BNK부산은행과 OK저축은행이 새로 합류한데 이어, 하나은행도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 중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결정했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컨소시엄 참여는 지주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규 시장 진출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상생 금융 추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BNK부산은행은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캐시노트의 핵심 서비스와 연계해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KCD의 핀테크 기술과 BNK부산은행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BNK부산은행을 포함해 우리은행, NH농협은행, OK저축은행이 참여했고, 비은행 금융사는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가 IT기업은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센이 참여를 공식화한 상태다.

앞서 제4인터넷은행 인가전에 참여를 선언한 컨소시엄으로는 KSB 컨소시엄을 비롯해 더존뱅크, 유뱅크, 소소뱅크, AMZ뱅크, 포도뱅크 등이 있었다.

이중 KSB와 3파전 구도를 형성했던 더존뱅크와 유뱅크가 지난 17일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존뱅크와 유뱅크는 각각 '플랫폼 사업 전략 재조정'과 '불안정한 경제·정국 상황'을 이유로 내세웠지만, 금융권에서는 이들 컨소시엄이 참여사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더존비즈온이 주도하던 더존뱅크 컨소시엄은 신한은행·DB손해보험이 합류를 검토한다고 알려졌으나, 컨소시엄 참여사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못했다.

유뱅크 컨소시엄 역시 IBK기업은행이 합류를 검토한다고 알려졌으나, 공식적으로 선언한 은행이 없었다. 대신 네이버클라우드, 렌딧, 삼쩜삼, 트래블월렛, 대교, 현대백화점, MDM플러스, 현대해상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더존비즈온은 인터넷은행 출범 포기 의사를 밝혔으며, 유뱅크는 올해 하반기 중 신청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은 당초 예고한 대로 오는 25∼26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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