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인 트랜스미션과 방산 부문의 K9, K2 전차용 포대 및 함포용 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함. - 또한, 현대차 그룹 내 로봇 생산 가능성으로 인해 로봇 부품 생산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 - 만성 적자 부서였던 공작기계 사업부를 사모펀드에 매각하고 해당 자금으로 신사업에 투자 계획임. - 미국 동반 진출 부품사업부의 호조와
2025-03-25 10:46
바닥 찍고 턴어라운드 하는 현대위아…"실적 개선·멀티플 상승"
● 핵심 포인트 -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인 트랜스미션과 방산 부문의 K9, K2 전차용 포대 및 함포용 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함. - 또한, 현대차 그룹 내 로봇 생산 가능성으로 인해 로봇 부품 생산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 - 만성 적자 부서였던 공작기계 사업부를 사모펀드에 매각하고 해당 자금으로 신사업에 투자 계획임. - 미국 동반 진출 부품사업부의 호조와 방산 비중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 전망. - 보스턴 다이내믹스 상업 생산에서의 역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 존재. - 연기금의 수급과 실적 개선, 멀티플 상승 등 긍정적인 요인 다수 존재. - 현대자동차그룹 소속으로 자동차 부품, 로봇,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어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됨.
● 바닥 찍고 턴어라운드 하는 현대위아, 눈여겨볼 이유는?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사인 만큼 차량용 변속기 제조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화포생산업체로 방위산업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미래 먹거리로 로봇 산업을 낙점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협동로봇 양산에 돌입했으며, 물류로봇 상용화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인 ‘위아에로스페이스’를 통해 항공우주산업에도 진출했다. 위아에로스페이스는 위성 탑재체·지상체 제작 기술 등을 기반으로 우주 탐사 장비와 인공위성 개발뿐만 아니라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현대위아는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질적인 적자를 기록했던 공작기계 사업을 정리하고, 대신 전기차 전용 열관리시스템과 수소전기차 공기압축기 등 친환경 차량 부품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현대위아는 지난해 매출액 8조500억원, 영업이익 2,8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올해 역시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자동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