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고3수험생, 고교졸업자, 대학자퇴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컴퓨터 관련 직업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학 상담도 실시 중이다.
한국IT전문학교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소프트웨어개발학과 등은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전형을 통해 예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컴퓨터공학과는 IT전문가 네트워킹,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3년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은 프로젝트 실습, 프로젝트 발표회 등 커리큘럼을 통해 IT산업에 진출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졸업 후 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신과 수능점수 반영 없이 2026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성적우수장학금 등 장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인공지능학과, 정보보안학과 등 전공을 세분화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인서울 한아전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실기 위주 교육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