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0원 돌파, 미국 서비스 업황 개선과 길어지는 탄핵 정국에 불확실성 부각됨.
- 골드만삭스는 한국 성장률 전망을 기존 1.8%에서 1.5%로 하향 조정, HSBC는 국내 성장률이 1.4%로 둔화할 것이라 전망.
- 현대차가 4년간 210억 달러(약 31조 원)를 미국에 투자 계획 발표, 자동차 부품주에 관심 집중.
- 현대차의 미국 투자 수혜받을 수 있는 부품주로 대원강업, HL만도, 서연이화, 현대위아 등이 있음.
- 이중 에스엘은 헤드램프 관련 단독 공급이 가능한 생산 거점 보유.
- 현대차가 인도 시장 확대 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인도 동반 진출한 기업들도 주목 필요.
- 실적 가시성이 보이는 기업으로는 에스엘, 현대모비스, SNT모티브 언급됨.
- 로봇과 관련해서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SNT모티브, HL만도가 모멘텀 받을 요소 있음.
- 현대차와 GM의 전기차 협력 주시중, 협력 가시화될 경우 현대모비스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 전망.
● 25일 원달러 환율 1470원 돌파, 현대차 미국 투자에 부품주 '옥석가리기'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원 오른 달러당 1,469.7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470.3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지난 9월 28일(고가 기준 1,477.0원) 이후 약 4개월 만에 1,470원선을 터치했다. 미국 서비스 업황 개선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까지 미국에 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 총 105억 달러(약 13조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대차의 미국 투자계획이 국내 자동차 부품사들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면서도 종목별로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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