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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신작 개발에 1.5조 투자"

홍헌표 기자

입력 2025-03-26 14:47  


크래프톤이 향후 5년간 매년 최대 3천억원씩 총 1조5천억원을 신작 개발에 투입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신규 개발에 투자한 금액이 1,400억원이고, 내부 역량을 감안하면 연간 최대 3천억원씩 5년간 1조5천억원 수준까지 자체 개발 투자가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간 매출 2조7,098억원, 영업이익 1조1,82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대표작인 '배틀그라운드'(PUBG) 시리즈가 PC·모바일 양쪽에서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크래프톤은 오는 28일 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를 앞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를 장기 흥행 프랜차이즈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인조이'에 대해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다"며 "EA의 '심즈' 시리즈처럼 장기적 프랜차이즈로 크게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젝트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창한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팬이 많은 IP기에 세계 시장에 제대로 출시하고 싶다는 목표로 순조롭게 개발 중"이라며 "다만 최근 트리플A(블록버스터급) 게임의 글로벌 시장 성과가 좋지 않아 게임플레이 측면을 개선 중이고, 일정 조정 여지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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