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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7거래일 만에 하락…관세·정국불안 경계감 여전

유오성 기자

입력 2025-03-26 16:27   수정 2025-03-26 16:27



전날 1470원을 넘겼던 원·달러 환율이 7거래일 만에 소폭 하락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9원 내린 1,466.3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467.0원에 출발해 오전 한 때 1462.2원까지 내렸다가 오후 들어 1467.7원까지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 보다 0.02 내린 104.3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증권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모두 순매수로 돌아선 점이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들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8469억 원, 511억 원 순매수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4월 2일 미국이 부과하는 상호 관세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한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현지매체와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예외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진행자의 언급에 "예외는 너무 많지 않을 것이다. 너무 많은 예외는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보고서를 통해 "탄핵 이슈가 종결될 경우 달러-원 환율 하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2분기 원·달러 환율이 1,360원에서 1,480원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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