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선물 '동반매도'
코스피가 낙폭이 확대되면서 2,600선이 위협받고 있다.
27일 오후 2시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4.46포인트(1.30%) 하락한 2,609.48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900억원, 선물시장에서 7,0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의 매도세도 확대되고 있는데, 2000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개인은 1,800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관세 공포가 불거진 자동차 관련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4.28%), 기아(-3.55%), 현대모비스9-1.93%) 약세다.
SK하이닉스 역시도 3.27% 약세다. 이 외에도 NAVER(-3.33%), POSCO홀딩스(-2.44%), HD현대중공업(-4.17%) 등도 내림세다.
시총 상위 대형주 가운데 유일하게 삼성전자만 강보합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29포인트(1.16%) 하락한 708.19를 기록중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