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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조정 끝났다"...올해 80% 상승 전망

입력 2025-03-28 10:34  



올해 초부터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엔비디아를 두고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27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BofA는 엔비디아의 주가 조정이 끝나가고 있음을 지적하며 "올해 연말까지 강력한 반등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엔비디아의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며 목표가는 2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향후 80% 가까이 급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비벡 아리아 BofA 애널리스트는 투자 노트를 통해 시장 참가자들이 엔비디아의 성장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엔비디아는 빅테크 기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구조적 트렌드를 가진 독보적인 기업"이라며 "이번 조정 장세가 엔비디아에 대한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 연초 대비 15% 이상 하락한 상태다. 특히 이번 달에만 9% 가까이 조정을 받으며 인공지능(AI) 거품에 대한 우려를 키운 바 있다.

BofA는 엔비디아 주가에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요인으로 오는 5월 15일(현지시간) 예정된 'AI 수출 규제(AI Diffusion Rule)'를 꼽았다. 바이든 행정부가 도입한 'AI 수출 규제'는 엔비디아 같은 기업들이 통제 대상 국가들에게 반도체를 수출할 때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규정이다.

다만 BofA는 'AI 수출 규제'를 둘러싼 우려가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최종 규제안을 확정하면 엔비디아의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부터 포트폴리오에서 엔비디아에 대한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훌륭한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야후 파이낸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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