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이 ‘직장인 척추·관절 건강 캠페인’에 무료로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해당 캠페인은 직장 내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 원인과 유해 요인을 분석하고 임직원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직장인의 70% 이상은 '입사 후 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끼며, 가장 많이 겪는 질환으로 목·어깨·허리 등 근골격계 통증을 1위로 꼽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사전 조사를 받는다. 직원들이 평소 느끼는 신체 통증, 불편감 등을 확인하며, 이후 자생한방병원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근로 현장을 방문해 직무 환경을 분석·평가한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스트레칭, 건강 강좌, 개선 생활 습관 등을 제공한다.
이번 켐페인은 구성원 1000명 이상인 국내 기업, 공공기관 및 관공서 등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내부 심사로 선정된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