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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반등시도 속 혼조마감…다우↑·나스닥↓

정경준 기자

입력 2025-04-01 05:10   수정 2025-04-01 06:26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단기 급락에 기술주 가격 매력 부각


뉴욕증시가 혼조마감했다.

상호관세 부과를 둘러싼 경계감 속에서 장 초반 기술주 투매가 지속됐지만 낙폭과대 인식 확산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후반으로 가면서 기술주 투매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현지시간 3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17.86포인트(1.00%) 오른 42,001.76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0.91포인트(0.55%) 상승한 5,611.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3.70포인트(0.14%) 하락한 17,299.29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일단 시장에선 전날의 급락세가 더는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

단기 급락에 따른 기술주 가격매력이 부각되면서 일단 반등의 발판은 마련됐다는 기대감도 엿보이지만 여전히 상호관세 부과 등을 앞두고 시장의 경계감은 여전한 모습이다.

주요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1.81% 내린 107.68달러(15만8천741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5% 이상 떨어진 103.65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장 막판 낙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는 1.61% 하락하며 259.30달러에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주가도 1%대 하락으로 마감했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1위 애플 주가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1.47% 오른 22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대형 기술주는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이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최근 계속된 하락 속에 가격매력이 부각되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 낙폭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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