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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프사, 나도 지브리로"...챗GPT '우르르'

입력 2025-04-01 07:21  



최근 이미지 생성 모델을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챗GPT의 국내 일간 이용자 수가 처음 120만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기준, 챗GPT 국내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역대 최다인 125만2천92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달 10일 챗GPT DAU는 103만3천733명으로, 처음 100만명대를 기록했는데 약 2주 만에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지난 달 1일만 해도 챗GPT DAU는 79만9천571명에 불과했다.

오픈AI가 지난 달 25일 출시한 신규 이미지 생성 AI 모델 '챗GPT-4o 이미지 생성'의 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모델이 공개되자 이용자들이 디즈니, 심슨 가족 등 인기 애니메이션 화풍으로 자신의 사진 등을 비롯해 각종 이미지를 생성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특히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지브리의 화풍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까지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지브리 화풍으로 올렸을 정도다.

해당 모델은 오픈AI의 멀티모달 AI 모델 '챗GPT-4o'와 결합한 이미지 생성 모델이다. 명령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이미지를 생성한다.

다만, 각종 부작용과 우려도 나온다.

챗GPT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수요가 급증하자 올트먼 CEO는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녹아내리고 있다"며 기술적 부작용을 우려했다.

특정 콘텐츠 화풍은 저작권 침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혐오 표현을 담은 콘텐츠 생성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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