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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부터 시총 상위까지,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섹터는? [진짜 주식 3부]

 

입력 2025-04-02 11:13   수정 2025-04-02 11:13

    시장 주도 섹터의 부재... 반도체株 새로운 주도 섹터로 부각?
    시총 상위주 중심의 안정적인 투자 전략은?
    최근 증시에서 뚜렷한 주도 섹터가 부재한 상황에서 지난 4월 1일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는 와우넷에서 활동 중인 3인의 전문가가 출연해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시총 상위 종목과 전공정 소부장 섹터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병전 주식연구소'의 김병전 대표는 반도체 섹터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의 메모리와 HBM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종의 주도주 역할을 할 것이며, 차트 분석을 통해 매수 타점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조정을 덜 받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며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매수 타점이 확인된 만큼, 단기적인 투자 기회는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상산권태민연구소'의 권태민 대표 역시 시총 상위주 중심의 투자 전략을 강조했다. 권태민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알테오젠(196170)과 같은 코스닥 주요 종목들도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알테오젠에 대해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와 2조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권태민 대표는 "뚜렷한 주도 섹터가 없는 현 상황에서 결국 시장을 이끌어가는 것은 시총 상위 종목들이며, 대형주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반면 '와이즈인베스트먼트' 송재호 대표는 반도체 전공정 소부장 섹터에 주목했다. 송재호 대표는 최근 SK하이닉스의 HBM 제품이 완판되면서 반도체 공장 증설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반도체 전공정 소부장 쪽이 우선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스마트폰 수요 증가와 OLED 시장의 성장 등이 IT 산업 회복을 견인할 것이다"라며 반도체 장비 및 전공정 소부장 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각기 다른 전략을 제시했지만 공통적으로 반도체 섹터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대형주가 먼저 상승하고 이후 테마성이 강한 종목들이 뒤따라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은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에 주의 깊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한편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 <투자 서바이벌>에서 최종 수익률 1위 전문가를 두고 치열한 본선 경쟁이 진행 중이다. 이날 '(주)제이트렌드 투자연구소' 박우신 대표는 ▲대상홀딩스(084690)를 선택하며 단일 종목 수익률 1위인 16.80%를 기록했다. 본선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오늘은 과연 어떤 전문가의 종목이 빛을 발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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