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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만난 카드업계, 자체 결제 계좌 개설 허용 건의

입력 2025-04-02 17:40  

2일 서울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여신금융업계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카드업계가 국민의힘과의 간담회에서 지급결제 전용 계좌 개설 허용을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민생경제 및 여신금융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여신금융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민국 의원, 정책위의장 김상훈 의원, 이헌승 의원이 참석했고, 여신금융업계에선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를 비롯해 신용카드사, 캐피탈사, 신기술금융사 대표들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여신업계는 지급결제 전용 계좌 허용과 카드결제 범위 확대를 건의했으며, 캐피탈업계는 자동차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신기술금융사는 투자 범위 확대 등을 요청했다.

강민국 의원은 "오늘 많은 분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주신 만큼, 말씀하신 내용을 검토 후 의논해 보겠다"며 "최근 여신금융업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변화의 시대를 맞아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회에서 해야 할 몫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서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과 혁신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여신금융업계의 현장 의견에 대해 정부와 협의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지급결제서비스의 혁신,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자금 공급,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등 여신금융업권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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