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관세 발표일'이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에게 족쇄가 될지 우려스러움 -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상호관세율이 시장 예상보다 높고 한국도 포함됨 - 이로 인해 미국 증시 주요 종목들이 시간 외 거래에서 일제히 하락함 -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압박 후 협상 방식이 이번 관세 발표에서도 적용되어 한미 정부 간 협상 과정 주시 필요 -
● 핵심 포인트 - 미국 '관세 발표일'이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에게 족쇄가 될지 우려스러움 -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상호관세율이 시장 예상보다 높고 한국도 포함됨 - 이로 인해 미국 증시 주요 종목들이 시간 외 거래에서 일제히 하락함 -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압박 후 협상 방식이 이번 관세 발표에서도 적용되어 한미 정부 간 협상 과정 주시 필요 - 금일 시장은 상호관세 발표를 소화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며 K-뷰티 관련주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임
● 트럼프發 상호관세 폭탄...韓증시 향방은? 미국발 관세 쓰나미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덮쳤다. 3일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히면서다. 특히 한국산 철강의 경우 그간 면제 대상국에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지만 끝내 제외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양새다. 이미 전날 뉴욕증시는 무역전쟁 우려로 급락했고, 유럽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 역시 개장 직후 1% 넘게 빠지며 24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이번 관세 조치로 당장 국내 철강업체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가뜩이나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수출길이 막힐 경우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일부 업체들이 도산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는 비관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관세 조치가 단기적으로는 악재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으로 꺼내든 카드인 만큼 향후 협상 과정에서 양국 간 합의점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과거 미국이 일본, 캐나다 등 다른 나라들과 무역분쟁을 벌였을 때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대부분 합의에 이른 바 있다.
한편 관세 조치와는 별개로 최근 중국인들 사이에서 한국산 화장품 인기가 치솟으면서 이른바 ‘K-뷰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사드 배치 문제로 한동안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해빙 무드를 타면서 중국인 관광객수가 다시 늘고 있는 데다, 중국 정부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화장품 제조 규제를 강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한국산 화장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