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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7일 천하'…거래 줄어도, 가격은 '신고가' [우동집 브리핑]

신재근 기자

입력 2025-04-03 17:45   수정 2025-04-03 17:55

    <기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충격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9주 연속 올랐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

    상승폭은 줄었지만, 강남 강세는 여전했습니다. 송파구도 단 일주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강남3구·용산 주간 아파트값 추이

    우려했던 풍선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나진 않았습니다. 마포구나 성동구도 오히려 오름폭이 줄어들었습니다.

    마포·성동·양천·영등포 주간 아파트값 추이

    토허제 후폭풍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강남 3구의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서초구는 1/4로 줄었고, 송파구도 반토막이 났습니다.

    하지만, 거래량 감소에도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신고가를 쓰는 기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압구정과 잠실, 목동, 여의도 재건축 단지들이 일제히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중입니다.

    강남·목동·여의도 재건축 단지 신고가

    토허제 효과가 겨우 일주일 갔다는 말이 나오자, 국토부와 서울시도 특별조사에 나섰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선 수요가 많은 서울 주요 지역의 공급이 줄면서 생기는 희소성이 이런 현상을 만들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거래는 줄었지만, 가격이 오르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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