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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디앤디, 성수동 연무장길 빌딩 매각주관사 선정

입력 2025-04-03 15:48  

핫플레이스 미래가치 주목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316-24번지에 위치한 핫플레이스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최근 강남 및 도심 주요 상권 내 주요 자산의 매각주관사를 맡은 한영디앤디(대표 김현우)다.

해당 자산은 대지면적 109.8㎡(약 33.21평), 연면적 188.16㎡(약 56.91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준공업지역 내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빌딩으로, 유연한 업종 활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이번 건물은 성수동의 핵심 상권인 ‘연무장길’에 위치해 있다. 연무장길은 최근 몇 년간 성수동 내에서도 가장 빠르게 트렌드를 흡수하고 발전한 거리다. MZ세대 소비층과 창의적인 소상공인들의 유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해당 빌딩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감각적인 외관 리모델링을 통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했다.

현 임차인은 연무장길에서 맛집 ‘오일프라이드집’으로, 젊은 고객층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정적인 임대 구조와 높은 상권 인지도 덕분에, 실사용은 물론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매력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한영디앤디는 설명했다.

한영디앤디 관계자는 “해당 매물은 건물 규모는 작지만, 성수동이라는 입지와 연무장길 내 감성 상권에 자리 잡은 점에서 상업적 가치가 매우 높다”며 “현재 임차업체도 탄탄하고, 외관 리모델링 수준이 높아 바로 활용 가능한 점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준공업지역이라는 점에서 향후 개발 유연성도 열려 있으며, 소규모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노출형 입지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성수동 특유의 문화적 감수성과 트랜디한 상권 내 위치한 본 매물은 장기적인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성수동은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권 중 하나다. 과거 공장과 창고가 밀집했던 지역이었지만, 현재는 디자이너 브랜드, 갤러리, 복합문화공간, 감성 카페 등이 대거 입점하며 ‘서울 속 브루클린’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연무장길은 그 중심에 있는 거리로, 독창적인 건축물과 감성적인 상업 공간들이 연이어 들어서며 유입 인구 증가와 상권 확장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한영디앤디 관계자는 “이번 매각 자산은 실투자자와 수익형 자산 운용을 고려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조건을 갖춘 매물로, 향후 가치 상승과 안정적 임대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매각제안서 요청)은 매각 주관사인 한영디앤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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