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증시 3대 지수 5%대 급락, 이틀 새 시총 9600조 원 증발. 나스닥은 약세장 진입. 엔비디아·테슬라 주가 급락.
- 트럼프 관세발 경기 침체 공포로 미 10년물 국채금리 4% 하회. 미국 3월 비농업고용 22만 8천 명 증가했으나 실업률은 4.2%로 상승.
- 트럼프 대통령의 10% 기본관세 발표 후 파월 의장은 관세로 인한 인플레 상승이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
- 중국은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응해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추가관세 부과 예정. 베트남은 대미관세율 0% 제시.
- 금주 다양한 경제지표 발표 예정. 특히 화요일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및 3월 중국 외환보유액, 목요일 3월 FOMC 의사록 공개 등 주목.
● 뉴욕증시 또 급락...이틀새 시총 9600조원 증발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6일(현지시간) 일제히 5% 넘게 급락했다. 이로써 이틀 사이 시가총액이 9600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 고점 대비 22% 이상 하락하며 약세장에 공식 진입했다.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이날 하루에만 8.6% 폭락하며 100달러선이 붕괴됐고, 테슬라는 9.8% 추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촉발한 글로벌 관세 전쟁이 경기 침체 공포를 키우면서 안전 자산인 미 국채 수요가 급증,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장중 3.95%까지 밀렸다. 고용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2만8000명 증가했다. 다만 실업률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4.2%로 집계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콘퍼런스에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 시절 도입한 대중국 관세 일부가 인플레이션을 장기화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 관세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인플레이션 탓에 이를 보류하기로 했다.
이번주 시장은 굵직굵직한 경제 지표들을 소화한다. 7일에는 일본의 2월 경기선행지수, 8일에는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과 중국의 3월 외환보유액, 9일에는 미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각각 공개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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