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이 빠르게 안정세를 찾고 있다.
트럼프발 관세공포에 패닉상태를 보이며 변동성 확대 양상을 보였던 미국 주요지수 선물이 8일 급반전에 나서며 진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현재 다우존스30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대비 1.14%, S&P500 지수선물은 0.77%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나스닥100 지수선물 역시도 0.75% 오름세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선물도 0.64% 상승세다.
이들 주요 지수선물은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간밤 뉴욕증시는 장중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중 변동폭이 컸지만, 전반적으로 투매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나스닥은 반등 마감했다.
전날 5%대 급락세를 보였던 코스피 역시도 이날 2%대 반등에 나서며 추가 방향성을 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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