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미중 패권전쟁 속 한국 증시 휘청…"바닥 확인 필요"

입력 2025-04-08 13:12  

● 핵심 포인트
- 투자가 레이 달리오는 현재 상황을 한 세대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질서의 붕괴라 표현하며, 시장을 흔드는 다섯 가지 요소를 제시함.
- 통화 질서의 붕괴, 국내 정치 질서의 붕괴, 지정학 질서의 붕괴, 자연의 교란, 기술 충격
- 미·중 간의 관세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에게 보복관세를 예고함.
- 이로 인해 전 세계 증시가 타격을 입었으며, 중국은 지수 반등을 시도하고, 우리 정부도 대응 카드를 준비 중임.
- 코스피의 PBR은 과거 위기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현재는 알려진 악재로 인한 조정이라는 점이 차이임.
- V자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트리거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전환, 금리 인하, 중국과 유럽 주도의 경기 모멘텀이나, 관세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변동성이 큰 상황임.
-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과 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시장의 바닥 확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


● 미중 패권전쟁 속 한국증시 어디로 가나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를 설립한 투자가 레이 달리오는 현재의 상황을 한 세대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질서의 붕고라 표현하며, 시장을 흔드는 다섯 가지 요소를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요소들은 통화 질서의 붕괴, 국내 정치 질서의 붕괴, 지정학 질서의 붕괴, 자연의 교란, 기술 충격이다. 이런 배경 속에 미국과 중국간의 관세 갈등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보복관세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50%의 관세를 추가하겠다고 이미 공표한 상황이며, 중국 상무부도 맞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어제 하루 동안 전 세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으며, 특히 중국, 대만, 홍콩의 경우 그 낙폭이 컸다. 한편, 우리 금융당국은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과 50조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시장의 바닥을 확인했다는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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