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관세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강대강 보복전이 계속되면서 시장의 공포감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9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3.24포인트(1.00%) 하락한 2,310.99를 기록중이다.
장중 2,31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수급주체별로는 개인이 4,0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00억원, 800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셀트리온(-4.11%), SK하이닉스(-1.7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3%) 등이 약세다.
반면, 한화오션(2.22%), LG에너지솔루션(0.71%) 등은 오름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33포인트(1.42%) 떨어진 649.12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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