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2,300선 마저 내줬다.
미국의 상호관세가 공식 발효된 직후 낙폭이 확대되면서 장중 2,300선 밑으로 떨어졌다.
9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5.24포인트(1.51%) 하락한 2,298.9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7,000억원, 기관이 1,1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7,300억원 '사자'에 나서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3.13%), 셀트리온(-5.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9%), HD현대중공업(-1.53%) 등이 약세다.
LG에너지솔루션(0.31%), 한화오션(1.03%)은 소폭 오름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24포인트(2.16%) 하락한 644.21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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