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제37회 농축협 연도대상' 개최

NH농협생명은 지난 이틀간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제37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은 '동주공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8일에는 농축협 사무소 부문, 9일에는 개인 부문 시상이 각각 열렸다.

행사 무대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협력을 상징하는 배 형태로 연출됐다.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해 화합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수상은 전국 71개 농축협 사무소에 돌아갔으며, 경기 하남농협, 전남 화산농협, 서울 남서울농협이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 최고상은 엄기화 경기 하남농협 팀장이 수상했다.

엄 팀장은 202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데 이어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 달성은 수상 사무소와 임직원의 공이 크다"며 "전국 1,111개 농축협과 함께 생명보험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