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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워싱턴사무소장에 '4선' 퍼거슨 전 의원 영입

장슬기 기자

입력 2025-04-15 10:46  

"미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 기대"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5월 1일자로 드류 퍼거슨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사진)을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에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류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앞으로 미국 정부·의회와 현대차그룹 사이의 소통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공화당 소속의 미국 조지아주 4선 연방하원의원 출신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미국 내 제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 세제 개혁 등 핵심 정책들을 적극 지지하고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제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참여하며 공화당 내 정책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등 현대차그룹의 미국 주요 생산거점이 위치한 조지아주에서 오랜 기간 의정활동을 펼쳐 현대차그룹에 대해서도 익숙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이 미국 정부 및 정책 결정자들과 자동차 산업은 물론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향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 영입으로 미 정부와 보다 원활히 소통하고 미국 내 정책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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