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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 발족..."3% 성장률, 국민소득 5만불 달성"

전범진 기자

입력 2025-04-16 17:53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공약 및 전략 수립을 보좌할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이 발족했다. 전직 관료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이들은 '3%대 성장률' '4대 수출강국'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등을 핵심 정책비전으로 제시했다.

성장과 통합은 16일 국회도서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3% 성장률 △4대 수출강국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등의 의미가 담긴 '3·4·5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들은 향후 대선 과정에서 제조업의 AI 대전환, 에너지 공급망 혁신, 전략적 첨단산업 육성 등 분야에서 정책 제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성장전략, 경제정책, 산업자원에너지, 재정조세, 일자리노동 등 34개 분과에 속한 각 전문가와 관료, 학자들이 직접 공약 개발을 맡는다.

상임공동대표는 유종일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장과 허민 전 전남대 부총장이 맡는다. 공동대표는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 김진아 한국외국어대 언어외교학부 교수가 취임했다.

상임고문단으로는 김호균 명지대 명예교수, 김용익 ‘돌봄과 미래’ 이사장, 구현모 전 KT 사장, 이종원 일본 와세다대 명예교수, 이세정 전 아시아경제신문 사장, 조청명 전 포스코플랜택 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유 상임공동대표는 “AI 기반 기술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 정책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첨단 과학기술과 주력산업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이 새로운 동반관계를 구축해 경제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 상임공동대표는 “나라를 걱정하는 지식인들이 중심이 돼 국가적 과제를 선정하고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모였다”면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국민 통합에 필요한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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