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의 8년 동맹에 균열 발생.
- 트럼프발 관세 폭탄 속 태양광주 상승. 국내 태양광 업계의 주력 생산품인 폴리실리콘과 웨이퍼가 미국의 상호관세 면세 품목에 포함됨.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OCI 홀딩스가 직접적인 수혜주로 떠오름. 반면 한화솔루션은 상승폭이 크지 않음.
● 한미반도체-SK하이닉스 동맹 균열...트럼프발 관세폭탄 속 태양광주 상승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의 8년 동맹이 깨졌다. 두 회사는 D램을 정밀하게 접합하는 핵심 장비 TC본더를 공동 개발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최근 SK하이닉스가 싱가포르 ASMPT와 한화세미텍을 복수 공급자로 고려하면서 균열이 발생했다. 이에 한미반도체는 TC본더 가격을 28% 인상하고, SK하이닉스 공장에 파견된 엔지니어들을 철수시켰다. 한편, 트럼프발 관세 폭탄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었던 신재생에너지주, 특히 태양광주는 오히려 수혜주로 떠올랐다. 국내 태양광 업계의 주력 생산품목인 폴리실리콘과 웨이퍼가 미국의 상호관세 면세 품목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동남아시아에서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OCI 홀딩스가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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