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모간이 국내 증시 뷰를 비중 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코스피지수가 2700포인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3월 말까지 공매도 재개와 관세 리스크,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2300선이 깨졌으나, 현재는 2400선을 하단으로 봄.
- 4월 17일 기준 금리를 동결한 한은의 결정 후,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등 미국 관세 타격에 제한적인 섹터가 강세를 보임.
- 한편,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매도하며 4월에만 9조 원 이상의 매도 규모를 보이고 있음.
● JP모간, 한국 증시 뷰 상향 조정..올해 말 코스피 2700p 간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이 한국 증시에 대한 뷰를 상향 조정했다. 지난 3월 말까지만 해도 ‘비중 축소’였던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올려 잡은 것이다. 이와 함께 JP모간은 올해 말까지 코스피지수가 2700포인트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함께 제시했다.JP모간은 보고서를 통해 “위험 대비 수익이 더 나아지는 구간”이라고 언급하며,2400선을 하단으로 봤다. 실제로 3월 말까지만 해도 공매도 재개와 관세 리스크,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2300선이 깨지기도 했으나 현재는 빠르게 회복한 모습이다.
특히 오늘(17일)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미국 관세 타격에 제한적인 섹터들이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등이 있다. 한편, 외국인들은 최근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들어서만 벌써 9조 원 이상의 매도 규모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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