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시작 하루만에 '완판'…가격이 '헉'

입력 2025-04-18 14:04   수정 2025-04-18 14:12



캐딜락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초도 물량이 국내 출시 하루 만에 모두 동났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해 매우 기쁘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초도 물량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약 3개월 판매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가 출시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팔린 인기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2021년 국내에 소개된 5세대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차량 가격은 1억6천만 원에서 1억 8천만 원에 달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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