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창립 36주년 기념 포럼·우수직원 시상식 개최

동양생명은 서울 종로구 본사 엔젤라운지에서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이노베이션 포럼과 우수직원 시상식을 18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임직원의 산업 이해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김지현 IT 칼럼니스트가 연사로 나서 'AI 특이점 시대, 보험업계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약 1시간 3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김 칼럼니스트는 AI(인공지능) 기술이 변화시킬 고객 경험과 보험 서비스 전망, 도입 기업 사례 등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약 25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전국 영업지점에도 중계됐다.

이어 20일에는 창립기념 우수직원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업무 혁신, 조직 문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직원 5명이 수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백화점 상품권, 꽃다발이 수여됐으며 향후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문구 대표는 "36년간 회사를 위해 헌신한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사가 고객의 신뢰를 받는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