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한국측에서는 기획재정부 부총리 최상목 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참석 예정이며, 미국에서는 재무부의 베센트 장관과 상무부의 루트닉 장관 그리고 무역대표부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도 동석할 가능성이 있음. -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적인 협상보다는 협상 방향을 검토하고 타진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이 한국을 흔들기 위한 어젠다를 제시할
2025-04-21 16:20
한미 재무통상장관 2+2 고위급 협의…"논리적으로 이끌 준비 필요"
● 핵심 포인트 - 한국측에서는 기획재정부 부총리 최상목 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참석 예정이며, 미국에서는 재무부의 베센트 장관과 상무부의 루트닉 장관 그리고 무역대표부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도 동석할 가능성이 있음. -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적인 협상보다는 협상 방향을 검토하고 타진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이 한국을 흔들기 위한 어젠다를 제시할 가능성도 있음. - 미일 협상에서는 미국이 일본에 대해 상품 무역 적자 폭 축소, 미국에 대한 투자 확대, 자동차 및 농산물 시장 개방 등을 요구했으며, 일본은 방어적인 입장을 취함. - 한국은 미일 관세 협상을 반면교사 삼아 철저한 자료와 정보에 근거한 협상 과정을 논리적으로 이끌어가는 준비가 필요함.
● 한미 재무통상장관 2+2 고위급 협의, 미일 협상을 통해 본 관전 포인트와 전망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한미 재무통상장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2+2 고위급 통상 협의가 열린다. 한국 측에서는 기획재정부 부총리 최상목 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참석한다. 미국에서는 재무부의 베센트 장관과 상무부의 루트닉 장관 그리고 무역대표부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도 동석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적인 협상보다는 협상 방향을 검토하고 타진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미일 협상에서는 미국이 일본에 대해 상품 무역 적자 폭 축소, 미국에 대한 투자 확대, 자동차 및 농산물 시장 개방 등을 요구했으며 일본은 방어적인 입장을 취했다. 한국은 미일 관세 협상을 반면교사 삼아 철저한 자료와 정보에 근거한 협상 과정을 논리적으로 이끌어가는 준비가 필요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