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트럼프發 금리 인하 압박...韓 주식시장 영향은?

입력 2025-04-22 07:07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공격으로 흔들리는 연준의 독립성,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달러화 표시 자산 매도 움직임 보임.
- 국내 증시는 제자리걸음 중이나 테마주는 요동치는 상황.
-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SDI가 해군과 함께 배터리로 가는 잠수함 프로젝트 진행 예정.
-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호실적 예상되는 반면 제약사들은 기업별 실적 차이 클 것으로 전망됨.


● 트럼프發 금리 인하 압박...韓 주식시장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흔들기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2% 하락한 2만6,597.05에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31%, 0.28% 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연준이 너무 많이, 너무 빨리 금리를 인상했다”며 노골적으로 금리 인하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또 “달러화가 강세이고 인플레이션은 매우 낮다”며 “파월 의장과 연준이 큰 실수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원70전 오른 1,168원50전에 마감했으며, 코스피지수는 0.13% 내린 2,220.51에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3% 넘게 급락하기도 했습니다.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때리기’가 계속될 경우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주식시장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일각에서는 연준이 이르면 다음달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하지만 금리 인하가 현실화되더라도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이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만으로 투자심리를 회복시키기 어렵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오히려 금리 인하가 미국 경제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신호로 해석될 경우 시장의 불안감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