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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파월 간 갈등 폭발! 美 증시 급락! 트럼프 독재 야망, 연준 폐지와 화폐개혁도 추진?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04-22 08:33   수정 2025-04-22 08:33

어제 이 방송을 통해 “트럼프와 파월 간의 갈등으로 이번주가 두렵다”는 주제로 방송해 드렸는데요. 곧바로 오늘 이런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더 우려되는 것은 파월 해임 뿐만 아니라 Fed까지도 폐지하는 것이 아닌가는 우려가 시장을 더 혼란스럽게 했는데요. 과연 이런 우려들은 어디에서부터 나오는 것인지, 오늘은 이 문제를 심층 있게 다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미국 증시는 어제 진단해 드린 데로 가장 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인신공격까지 하면서 파월 해임 강요
- “Mr. too late, a major loser” 극단적인 비하
- ‘loser’라는 표현, 그 어느 때보다 인격모독 발언
- 트럼프와 파월 갈등, “루비콘 강을 건넜다” 평가
- final draw 붕괴, 美 경제와 증시 누가 지키나?
- 신뢰 저하, 주가 폭락·국채 투매·달러 급락·금 급등

Q.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는 노골적으로 나가라는 의사를 분명했는데요. 그 뿌리는 어디서 시작된 것입니까?
- 트럼프 재집권, 연준 폐지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
- 작년 5월, 친트럼프 극우세력 연준 폐지법 발의
- 연준 폐지법, 트럼프 의중이 작용한 것 아냐?
- 트럼프, 파월 “인플레 잡는 데 실패했다” 비판
- 저금리 익숙한 국민, 고금리에 경제고통 심해
- 연준 폐지가 어렵다면 트럼프 관리권에 넣어야
- 1913년 설립한 연준, 최대 시련 맞을 가능성
- 1년 전 예상과 우려, 이제 현실로 닥치고 있어

Q. 파월 교체 보다 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프로젝트 2025’의 주요 내용을 다시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 트럼프 공약, 헤리티지 재단 ‘프로젝트 2025’
- 연준 무능, 연준 폐지하거나 관리권에 넣어야
- 연준에 대해 세 가지 개편안 나와 눈길
- 폐지론, 물가안정 책임 못하는 연준이 필요한가?
- 독점론, 의장 포함한 연준 인사 임명권 장악
- 축소론, 물가안정에 집중 ‘고용 창출’ 목표 폐지
- 연준 폐지 사전단계, 파월 의장부터 교체할 필요

Q. 왜 이런 극단적인 구상이 나온 것입니까? 결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독재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 작년 초 트럼프 후보 시절, “美 경제 망한다” 발언
- 당시 바이든 대통령, 대공황 초래한 후보에 비유
- 재집권하면 루즈벨트식 제2 뉴딜정책 추진할 것
- 뉴딜, 대통령 주도 케인즈언 재정정책 주도 가능
- 재정지출, “빚내서 더 쓰자” 현대통화론자 동조
- 재정수입, 법인세 감면·소득세 폐지 등 감세
- 재정적자 보전방안? ‘bond monetization’으로

Q. 경제공부하고 가지요? 방금 말씀하신 bond monetization란 무엇인지, 다시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 bond monetization, ‘부채의 화폐화’안 부상
- 감세·대규모 재정지출, 국채 공급에 한계
- 대규모 국채발행, 연준이 받아줘야 소화 가능
- 국채금리 급등 따른 부작용도 방지할 수 있어
- bond monetization, 美서 어떻게 가능하나?
- 감세·재정지출·관세, 하이퍼 인플레 초래?
- JP모간 다이먼 회장 “10년 국채금리 8%” 발언

Q. Fed 폐지론과 함께 화폐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문이 계속해서 나돌았는데요. 충분한 근거가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달러화 대신해 금 본위제 도입해야
- 2011년 美 정부 셧 다운 이후 국가신용등급 강등
- 트럼프 친구인 롬니 공화당 후보, 금본위제 주장
- 최근 2011년 상황과 동일, 트럼프 금 본위제 추진?
- ‘대사기’라 했던 비트코인, 달러화 보조화폐 인정
- 비트코인=디지털 금, 종전 금 본위제 주장과 일치
- 가상화폐 공화국, 연준 이어 달러화도 폐지하나?

Q. 화폐개혁 구상은 대공황을 구한 루즈벨트와 함께 분열된 미국을 구한 링컨 대통령을 꿈꾼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있는데요. 무슨 연관이 있습니까?
- 19세기 중반, 英 면방산업과 美 남부 카르텔
- 팍스 브리테니아, 파운드화 기축통화로 부상
- 세계 4위 경제권 美 남부, 북부와 격차 심화
- 1860년 대선 승리 링컨, 위대한 미국(MAG)
- MAG(Make America Great), 고관세 부과 등
- 노예제 폐지로 남북전쟁, 전비로 국고 텅 비워
- 주마다 Greenback 발행 유행, 통화권력 장악
- 트럼프, 지금 상황 당시와 비슷하다고 판단

Q. '프로젝트 2025’ 실체가 드러나면서 미국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구하기 위해서는 파월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美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최대敵 지목
- 민주주의 상징, red sweep으로 사실상 의회 장악
- 시장경제 상징, 연준 폐지 장악 땐 어떻게 될까?
-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오히려 中이 낫다는 평가
- 우수한 사람과 기업, 자산가일수록 美 이탈 현상
- “트럼프 물러가라” 국민 운동, 美 전역으로 확산
- 트럼프 독재 야망, 美 경제와 증시 무너뜨리나?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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