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의왕고천 디에트르 센트럴’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이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올해 10월 입주 예정으로 전매가 가능하며 권리금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중도금이 없어, 계약금 10% 납부 후 잔금 납부 시까지 별도 납입 금액이 없어 부담이 적다. 특히 해당 상가는 2억원대 초반부터 내정가가 책정되어 있으며, 전 호실 2억원대에 내정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단지는 492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인근 약 1,770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전 호실이 1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편의점, 세탁소, 프랜차이즈 카페 등 생활밀착형 상업시설 입점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맞은 편에 위치한 e편한세상 870세대와도 마주하고 있어 총 2개 단지의 배후수요를 집중 흡수한다.
그 외에도 단지 내 상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26년 3월 목표)가 위치해, 초등학교 통학권과 연계된 풍부한 유동인구 수요를 누릴 수 있어 문구점, 분식집 등을 운영하기에도 용이하다.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상가는 등하교 시간 학생 및 학부모의 주요 동선에 위치하여, 평일 낮시간대에도 수요가 확보된다. 특히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해당 단지 내 상가의 공개입찰이 오는 25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입찰 참여를 위한 신청 접수는 2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후 입찰 및 개찰, 계약 체결이 순서대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각 호실 당 1천만원으로 1인 당 신청할 수 있는 호실 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해당 호실에 대한 동일인의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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