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 가입하면 건강검진 무료"…교보라플, 종신보험 혜택 강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종신보험 가입자에게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진 비용은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되며, 월납보험료에 따라 상이하다.

해당 서비스는 암, 뇌, 심장질환 등 주요 질환 뿐만 아니라 대상포진, 통풍 등 생활 질환까지 특약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건강검진 이후 질병이 진단되더라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다.

교보라플은 종신보험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사망보장 중심에서 생존 시 노후자금 활용까지 가능하도록 상품 활용 범위를 넓혔다.

또한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와 제휴해, 종신보험 가입자에게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교보라플 관계자는 "설계사 수수료와 유통 비용이 없는 디지털 전용 보험사로서 절감된 비용을 고객 혜택에 반영하고 있다"며 "보험을 사망 보장이 아닌 건강한 삶을 위한 수단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보라플 종신보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