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관절 및 청각 건강 보장을 강화한 실버 플랜을 'M-케어 건강보험'에 새롭게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가입자는 노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에 맞춰 보다 폭넓은 보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추가된 실버 플랜은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많이 한 사람,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근무한 사람 등 중장년층을 위해 특화된 보장을 제공한다.
주요 특약으로는 ▲인공관절치환수술특약 ▲중증무릎관절연골손상진단특약 ▲재해골절진단특약 ▲깁스치료특약 ▲청각장애보장특약 ▲질병·재해 장해보장특약 등이 포함된다.
슬관절, 고관절, 견관절 등 주요 관절의 전치환 및 부분치환 수술에 대해 100% 보장이 가능하며, 양쪽 인공관절 수술 시에도 각각 보장이 적용된다.
또한 연골손상분류법 4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무릎관절연골손상까지 보장돼 관절 건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장 범위는 인공관절 수술, 중증 무릎 관절 연골손상, 청각 장애 진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및 재해 장해까지 확대됐다.
가입자는 보험료 부담 수준에 따라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에서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실버 플랜 추가를 통해 노후 대비 보장을 더욱 강화했다"며 "고객들이 필요에 맞게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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